장애가 무의미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협동조합 '무의'의 조합원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직접 휠체어를 타고 서울의 지하철역을 체험했는데요.<br /><br />교통약자들을 위한 '환승 지도'를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.<br /><br />엘리베이터와 리프트가 부족하다면 휠체어 길이라도 정확히 알려주고 싶었던 겁니다.<br /><br />환승 지도 만들기에 매달린 지 반년, 드디어 이달 말,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서울의 지하철역 370여 개 중 아직은 14개 역에 불과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를 시작으로 '환승 지도'가 모든 지하철역에 확산했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0305083916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